똑. 딱. 혓소리가 나면서 아그니는 자신의 아래를 내려봤다. 급전
그리고 그의 눈이 향한 곳은 정자의 위였다. 급전
파앙. 어이없게도 미터안에서 겨눈총이 빗나갔다. 급전
아그니는 의자와 함께 밑에 생긴 포탈로 점프했고. 그의 모습이 나타난 곳은 바로 정자의 천장아래였다. 급전
뻑. 의자로 그대로 러시아놈을 후려쳤다. 급전
아아. 굉장히 진부하지만 당신들은 변호사를 선임할수 있고..... 작품 후기 아... 비루한 비축화력이여. 급전
내일 일단은 신기록 연참에 도전합니다요. 오늘은 이만.... 평균능력 올디즈 블루스 아아. 굉장히 진부하지만 당신들은 변호사를 선임할수 있고.급전
나무의자가 러시아놈의 머리통에 직격하면서 나무조각이 흩뿌려지고 러시아놈은 권총을 떨어뜨렸다. 급전
그걸시작으로 사방에서 중국어 고함소리가 들렸다. 급전
화약총과 레일건을 든 차이니즈 마피아들이 보스를 지키기 위해 몰려 들었다. 급전
개중에는 중국인이 아닌 놈들도 꽤 있었다. 급전
퇴역병들이었다. 급전
차 화성전쟁의 여파로 화성군이든 행성연방군이든 짤린 군인은 넘쳐났다. 급전
그들이 택할수 있는 직장이란건 뻔했다. 급전
보스들이 있다 조심해서 쏴라정자의 기둥이 스마트자동소총으로 투다닥 거리더니 구궁하고 쓰러졌다. 급전
하나하나의 탄자가 미사일이나 마찬가지인 스마트자동소총탄이 웃통을 벗은 인도청년을 노리고 달려 들었다. 급전
두번의 똑딱. 똑딱. 부숴진 의자를 들은 청년이 혓소리를 치자. 그의 모습은 다시 바닥으로 쑥 밀려 들어갔다. 급전
마치 바닥에 보이지 않는 맨홀이 있어서 거기로 휙 뛰어드는 모습이었다. 급전
슥.. 그 다음이 뭐더라 묵비권이 있어서 닥치고 있을수가 있으며.퍽. 놀랍게도 아그니의 모습이 다시 나타난것은 총을 쏘는 호위병들의 뒤였다. 급전
깜짝 놀란 호위병들이 등뒤로 총을 돌렸지만 늦었다. 급전
팔극권의 붕권이었다. 급전
총을 돌리던 조직원이 붕권을 옆구리에 쳐맞고 옆으로 붕 떠버렸다. 급전
타다다다. 급전
붕 날아가면서 총알이 제멋대로 튀고 동료들에게 볼링핀처럼 쳐박혀 버렸다. 급전